제 21호 2021년 12월 08일
위픽레터란?
마케팅 나만 어려워? 이거 나만 헷갈려? 일단 위픽레터로 고민 보내주세요,
특A+급 답변으로 배달 갑니다! 마케팅 현직자의 고민을 위픽 일잘러들이 속 시원하게 해결해드려요!
위픽레터로 현직자들은 고민 해결하고- 마린이들은 꿀팁 가득 얻어가세요!
안녕하세요! 11월에 입사해서 이제 한 달차 회사를 다니고 있는 신입사원이에요.
저는 딱히 마케팅 업무는 아니고, 인사일도 하면서 회사에서 다양한 기획들을 하고 있는데..답답한 마음을 고민으로 보내고 싶어 보냅니다. 다들 엑셀 잘 하시나요? 저만 이렇게 버벅거리나요..저학년때 대충 엑셀 자격증 따서 괜찮을 줄 알았는데 실무는 또 다르네요..엑셀 잘하는 법 좀 알려주세요..
안녕하세요 엑셀 때문에 고민 사연 보내주셨군요! 백번 이해합니다.
저도 엑셀이 손에 익기까지 꽤 많은 시간이 걸렸던 것 같아요.
위픽 일잘러분들의 팁들을 전부 모아 모아 B사원님을 비롯해 구독자님들을 엑셀왕으로 만들어드릴 21호 레터 답변 보내드리겠습니다!
OO씨… 엑셀 할 수 있다고 하지 않았어?
이미지 출처: MBC 무한도전
엑셀로 표 만들 수 있고, 셀에 원하는 색도 넣을 수 있고.. 그럼 할 줄 아는 거 아니야?
하지만 회사에서 바라는 건 그게 아닐지도 몰라요.. 심지어 컴활 자격증이 있어도 실무에서는 버벅거리기 마련이거든요.
팀원분들이 급하게 “OO 씨 이거 어떤 수식으로 뚝딱 만들어주세요!” 하실 때가 있는데요. 갑자기 동공지진 왔었던 경험.
사회초년생분들은 다 있으시죠?
(저만 있는 건 아니겠죠..) 신입사원들이 공통적으로 가장 어려워하는 부분이 엑셀이라고 합니다.
사실 모두가 엑셀을 중요하다고 말하는 건, 엑셀이 그만큼 회사에서 많이 쓰인다는 것과 같아요.
엑셀 쓰는 법이 익숙해지면, 아무리 많은 계산도 수식을 걸어서 빨리 끝내고 넘길 수 있습니다.
특히 고객 관리나 입점사 관리 등 데이터를 관리하는 일이 많은 기업에는 필수적이죠.
<인수인계 파일 다 헤쳐보기!>
숨겨진 꿀팁이 될 수도 있을 것 같은데요.
입사할 때 인수인계를 받은 파일이 있거나, 사내에서 공용으로 볼 수 있는 엑셀 파일이 있다면 그걸 복사해서 전부 분석해보세요.
셀 하나하나 뜯어내는 과정을 거치다보면 내 업무에서 주로 어떤 수식을 쓰는지, 어떤 템플릿을 쓰는지 다 알 수 있거든요. 회사마다 쓰는 고정적인 엑셀 템플릿이 있을 가능성이 높으니까, 이미 존재하는 회사 파일로 공부하는 것이 가장 효과가 좋아요!
(1) 유료 프로그램
단기간에 정말 바짝! 엑셀 실력을 올리고 싶으면, 전문가의 강의를 수강하는 걸 가장 추천드려요. 가장 빠르고 효율이 좋거든요. 엑셀이면 엑셀, 파이썬이면 파이썬. 필요한 스킬들만 딱 모아서 제공하는 강의 플랫폼들이 늘어나고 있어요. 대부분 직장인에게 유용한 엑셀 강의 프로그램을 만들어서 제공해 주고 있고요. 나의 수준과 목적에 따라 선택할 수 있는 강의 폭도 넓어요. 대표적으로 탈잉, 클래스 101, 패스트 캠퍼스 등이 있으니까, 직접 들어가 보셔서 가격 비교 & 강사 비교 & 커리큘럼 비교까지 꼼꼼히 해 보시길 바랄게요!
(광고는 아니랍니다..)
(2) 무료 유튜브
무료 강의로는 유튜브만한 플랫폼이 없죠? ‘직장인 엑셀 스킬’, ‘직장인 엑셀 꿀팁’을 검색해도 관련된 영상을 많이 찾을 수 있어요.
필요한 수식별로 검색을 해서 공부를 하는 것도 좋지만, 엑셀 유튜브로 가장 많이 알려진 <공여사들>이나 <오빠두엑셀> 등 특정한 채널을 정해서 인기 동영상 순으로 커리큘럼을 차근차근 따라가도 좋아요.
(3) 난 책으로 공부하는 파야
난 아날로그 스타일이야! 하는 분들도 분명 계실 것 같아요
엑셀 관련 책 한 권을 사서 하라고 하는 대로 따라서 해보는 것도 좋아요.
각 인터넷 서점에도 ‘직장인 엑셀’이라는 키워드를 검색하면, 관련 책이 많이 검색됩니다. 책에 따라서 부록으로 동영상 강의를 무료로 제공하기도 하니 함께 활용해보세요!
꼭 이 마우스 패드를 살 필요는 없지만, 정말 헷갈리는 수식들은 작은 포스트잇에 붙여서 모니터 주위에 붙여 놓는 것도 도움이 될 거예요. 그럼 이번 레터에서는 단축키 점검을 해보는 의미로 .. 제일 많이 쓰는 단축키 몇 개를 소개해드리고 갈게요!
내 칼퇴 기다려….!많이 쓰는 단축키 10개 점검하고 가세요…!
- 셀 서식 = Ctrl + 1
- 1000 단위 구분 기호 = Ctrl + Shift +F
- 글꼴 기울이기 = Ctrl + 3
- 글꼴 굵게 = Ctrl + 2
- 글꼴 취소선 = Ctrl + 5
- 함수 삽입 = Shift +F3
- 함수인수 나타내기 = Ctrl + Shift + A
- YY/MM/DD 날짜 서식 지정 = Ctrl + Shift + #
- 현재 워크시트 계산 = Shift + F9
- 통합문서의 모든 워크시트 계산 = F9
김우빈, 주지훈, 김혜수, 조인성…?! 거의 시상식을 방불케하는 화려한 라인업이죠?
사실 시상식이 아니라 각각 트렌비, 머스트잇, 발란, 캐치패션 등 명품 구매 대행 플랫폼의 모델이십니다..
이렇듯 최근 들어 명품 구매 플랫폼들이 유명 배우를 모델로 내세우며, 공격적인 마케팅을 하고 있어요. TV를 틀면 다양한 명품 플랫폼을 CF나 바이럴 광고에서 확인할 수 있죠.
가품을 살바에는 아예 안 사고 말겠어!라고 말하는 사람들이 늘었어요.
온라인 시장에 대한 신뢰도가 높아지기도 했고, 정품을 200% 보장해준다거나 대기업에서 직접 관리하는 유통사이니 믿고 구매하는 소비자들이 많아진 거죠.
소비자들이 정품 인증을 중요하게 생각하는 걸 알기 때문에 많은 유통사에서도 ‘위조품 보상제’, ‘개런티 서비스’등 다양한 절차를 만들고 있어요.
거기에다 샤넬과 같이 구하기 어려운 제품이 아닌 이상, 내 집 침대 위에서 쉽게 가격비교를 할 수 있고 구매까지 할 수 있으니 더더욱 사용자가 늘어나고 있는 추세에요.
[출처 : https://wepick.kr/letters/43054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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