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32호 2022년 03월 10일
출처 : MBC 무한도전
무엇이든 첫 단추를 제대로 채우는 것이 중요한 법이죠.? 브랜드를 고객들에게 처음 선보이기 전, 어떤 것을 준비해놔야 할까요? 막막하고 떠오르는 것이 없다면, 너무 멀리서 해답을 찾지 마세요. 가장 좋은 레퍼런스는 늘 우리 곁에 있습니다. 지금 당장, 구독자님의 핸드폰에 깔린 앱, 사용 중인 사이트, 구매한 물건들부터 분석?하며 시작해보세요! 화장품이나 식품과 같은 물건의 경우 우리의 장바구니? 안에서도 쉽게 좋은 레퍼런스를 찾을 수 있습니다.
하지만, B2B서비스나 고객층을 명확하게 정하지 못한 서비스라면 고민?이 더 깊어질 수도 있습니다. 이렇게 방향을 잡기 어려울 때, 핸들을 놓치지 않는 방법부터 초기 브랜드 세팅에 반드시 설정해야 할 채널들까지! 이번 주 위픽레터?에서 아낌없이 알려드릴게요.
‘개비스콘’의 광고 처럼 고객의 문제를 해결해보자.
1️⃣ 어떤 문제를 가지고 있을까?
구독자님, 지금 일하고 있는 회사, 출시하는 제품, 런칭하는 서비스는 어떤 일을 하나요? 궁극적으로 우린 모두 고객의 문제를 해결해주고 그 대가로 매출?을 올리는 일을 하고 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어떤 사람들의 어떠한 문제를 해결할 것인지 생각하며 **고객 페르소나**를 제대로 설정해야 진정한 NEXT LEVEL?로 향할 수 있습니다.
예를 들어, 에디터 H가 최근에 가장 많이 사용한 서비스인 당근마켓?은 기존 중고거래 사이트들이 해결하지 못했던 배송사기로 부터 안전하고 편한 직거래 서비스를 제공하며 고객의 문제를 해결해주었습니다. 기존에도 중고 거래 플랫폼이 많았음에도 불구하고, 고객들이 겪고 있을 불편함을 시원하게 해결해준 당근마켓은 단숨에 로켓 성장?한 스타트업으로 거듭나게 되었죠.
당근마켓은 기존 중고거래 플랫폼의 문제로부터 ‘당신 근처의 안전한 직거래 플랫폼’이라는 소구포인트를 끌어냈다.
2️⃣ 어떻게 해결할 것인가?
고객과 소구 포인트?를 잡았다면, 이제 문제를 해결할 차례입니다. 우리가 설정한 고객층이 우리의 서비스나 상품으로 어떻게 문제를 해결할 수 있을지 다양한 방식의 시나리오를 짜면서 분석해야 합니다.
본격적으로 고객의 입장에서 그들의 마음을 훔쳐봐야? 할 차례죠. 이때, SNS나 검색 사이트를 돌아다니며 키워드를 찾아내 활용하는 것도 좋은 방법이지만 좀 더 수월한 방식도 있습니다. 바로 **썸트랜드**와 블랙키위 같은 사이트를 이용하는 것이죠❗ 썸트랜드의 경우, 관련 키워드는 물론 사람들이 어떤 포인트에서 호감과 불호를 느끼는지, 언급량은 어떻게 되는지 등 브랜드 마케팅을 시작할 때 꼭 필요한 요소들을 한눈?에 확인할 수 있어요.
이런 사이트를 이용하는 것뿐 아니라, 직접 고객과 SNS 등으로 소통하며 어떤 문제를 가지고 있는지 확인해보는 시간⏰도 필수적입니다. 이런 활동들은 브랜드 채널의 운영 목적과도 연관이 깊어요!
3️⃣ 문제를 해결한 사람들이 다시 찾게 만들자!
소비자의 문제를 완전히 해결하여 다시 찾을 필요 없게 만들어 주는 서비스나 상품도 좋지만 전효정님이 마케팅을 계속 진행하여 고객을 끌어와야 하는 상황이라면 가장 전환이 좋은 고객은 기존 구매자?라는 사실을 잊지 말아야 합니다! 고객이 재구매를 위해서, 또는 단순히 구경하기 위해서, 그것도 아니라면 심심해서라도 다시 찾을 수 있는 방법?을 만들어둬야 합니다. 기존 구매자들에게 할인 소식을 따로 알리거나 SNS를 활용하여 고객을 찐팬으로 만드는 브랜딩도 모두 이런 이유에서 진행되고 있습니다.
이처럼 고객을 설정하고 문제를 해결해주고 다시 찾게 만드는 모든 과정을 마케팅이라 할 수 있습니다. 아주 기초적이지만 단순히 판매량을 늘릴 방법이나 매출에 집중하게 되면 쉽게 잊을 수 있는 부분이기도 합니다. 우리 위픽레터? 구독자분들은 어떤 상황에서도 이 부분을 절대 놓치지마세요!
출처 : MBC 무한도전
브랜드 채널을 세팅?할 때, 무턱대고 광고를 하는 것 보다 초기 팔로워 유저들과 소통?하며 그들을 이해하고 분석 한 뒤, 정말 하고 싶은 이야기를 하는 것이 좋습니다. 청중?이 없다면 채널의 존재이유는 없으니까요. 목표를 명확하게 설정하고 그 기준치가 되기 까지 홍보를 최대한 자제?하고, 고객이 반응할 양질의 콘텐츠를 만드세요. 이것이 브랜드 채널 세팅의 핵심입니다.
그렇다면 구체적으로, 꼭 운영해야 하는 채널은 어떤 것이 있는지 그리고 어떤 전략으로 운영해야 하는지 알아보겠습니다.?
신메뉴 ‘민초봉봉’을 홍보하는 배스킨라빈스 인스타그램 콘텐츠, 민트 색상으로 톤앤매너를 맞췄다.
✅ 페이스북 / 인스타그램
SNS는 현대인의 삶에 절대 빠질 수 없는 부분이죠. 이제 단순한 일상공유?의 장을 넘어, 정보검색과 마케팅의 현장이 되었습니다. 페이스북과 인스타그램은 공통적인 특징이 있는데요, 실시간으로 정보가 공유되고 그렇기 때문에 콘텐츠의 비주얼?이 아주 중요한 점이죠. 꼭 예쁘거나 세련될 필요는 없습니다. 눈길을 사로잡을 수 있고 핵심적인 내용이 담겨있어도 충분해요! 특히 인스타그램의 경우 모바일 디바이스?에 최적화 되어있기 때문에 인스타그램 특유의 감성을 잘 살려 피드의 ‘톤앤매너’를 잘 살린 계정이 오래 살아남습니다. 콘텐츠 하나하나의 개성보다는 각 콘텐츠들이 모여있는 생김새 그 자체가 브랜드의 이미지가 될 수 있으니까요. 그리고 META의 광고관리자에서 쉽게 광고를 돌릴 수 있다는 장점도 놓칠 수 없죠!?
출판사 ‘민음사’가 운영하는 유튜브 채널, 다양하고 클릭하고 싶어지는 콘텐츠들이 눈에 띈다.
✅ YouTube
MZ세대는 이제 유튜브를 검색 사이트로 사용하고 있다고 하죠? 그만큼 다양한 정보 를 제공하는 콘텐츠가 늘어났고, 그런 콘텐츠 중에 대다수를 차지하는 것이 바로 브랜드나 기업에서 운영하는 공식 채널들일 겁니다. 이런 채널들은 개인이 운영하는 채널보다 양질의 콘텐츠를 제공하기 쉽고, 채널 운영 자체가 마케팅의 한 부분이기 때문에 고객에게 전하고자 하는 브랜드의 이미지를 듬뿍 담아낼 수 있기 때문이겠죠. 유튜브를 판매 제품 그 자체에 집중하여 운영하는 때도 많지만 아무래도 사람들 입에 오르내리기 쉬운 흥미성 콘텐츠를 브랜드의 이미지와 잘 매치 시키는 방식이 알고리즘을 타고 팬덤을 형성하기에 더 좋습니다. 상품이나 서비스가 유튜브 콘텐츠로 매력이 없게 느껴진다면 유행하는 유튜브 콘텐츠를(브이로그, 언박싱 등) 상품과 접목해보는 건 어떨까요?
✅블로그
블로그는 검색결과에 노출되기 가장 좋은 채널입니다. 한 포스트 안에 여러 내용이 담겨져 있어, SEO 작업에 탁월한 효과를 보입니다.? 네이버 블로그나 티스토리를 이용하는 경우가 많지만, 홈페이지의 여건이 괜찮다면 자사 홈페이지에 블로그와 같은 포스팅 카테고리를 만들어 블로그 사이트가 아닌 자사 홈페이지?로의 유입과 노출량 증대를 유도하는 경우도 많습니다.
위의 모든 채널들의 최종 목표가 자사 홈페이지라면, 반드시 GA 분석이 필요하다.
✅ 구글 애널리틱스 (GA)
구글 애널리틱스는 브랜드 채널이 아닌 분석 툴입니다. 위의 모든 브랜드 채널 운영, 광고의 목적이 잠재고객의 자사 홈페이지로의 유입이라면 반드시 구글 애널리틱스를 활용하는게 좋아요.? 구글 애널리틱스는 구글에서 제공하는 무료? 웹분석 툴이며, 이를 활용하면 잠재고객들이 나의 웹사이트에 어떻게 들어와 어떤 행동을 얼마나 했는지 추적하고 분석할 수 있어요. 각종 그래프?, 차트?로 데이터의 시각화도 잘 되어 있고 실시간 추적도 가능한데 무료라는 장점에 수 많은 브랜드가 이를 사용하고 있습니다. 처음에는 복잡해보이지만 조금만 공부?하면 비전공자도 금방 따라 배울 수 있어요!. **여기**에서 무료 강의와 자격증 시험까지 진행해보세요.
[출처 : https://wepick.kr/letters/43226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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