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박케터입니다.
여러분들은 어떤 광고가 좋은 광고라고 생각하시나요?
사람마다 유명한 인물이 등장한 광고, 웃기고 유쾌한 광고, 오래도록 패러디 된 광고 등 다양하겠죠.
저는 단 하나의 메시지라도, 소비자가 기억할 수 있게 만드는 광고가 좋은 광고라고 생각해요.
하나라도 확실히 전달한다면 소비자의 머릿속에 반드시 남게 될 테니까요.
그래서 털어볼 이번 광고는, 보고 나면 이거 하나 확실히 기억하게 됩니다.
무슨 얘긴지, 지금부터 탈탈 털어 보겠습니다.
1. 광고 살짝 뜯어보기
여러분 유튜브 채널 숏박스를 아시나요?
주변에서 흔히 일어날 수 있는 상황을 하이퍼리얼리즘 콩트로 구성해, 많은 이들에게 공감과 사랑을 받는 유튜버입니다.
출연진들의 자연스럽고 실감 나는 연기에 특히 호평을 보내고 있죠.
이번 광고는 숏박스의 콘텐츠로 제작되었습니다.
연출, 출연진, 섬네일 모두 기존 콘텐츠와 같아 숏박스 채널에서 느낄 수 있던 매력이 고스란히 담겼습니다.
2. 광고 활짝 열기
숏박스 크루의 두 사람 뚜레쥬르에서 빵을 구매합니다.
T 멤버십으로 8천 원을 할인받습니다.
다른 친구는 고작 몇천 원 할인으로 뭘 하냐고 무시해버립니다.
그러자 친구의 반박이 시작되는데요?
8천 원으로 포켓몬빵 5개를 살 수 있지
거기서 뮤츠 5마리 나오면 25만 원이야
그 돈이면 트래비스 스캇 살 수 있지
리셀가가 100만 원이니깐……. 그렇게 50억을 벌고 우리는 회장님이 될 수 있을 거야.
그렇게 8천 원으로 50억을 벌 수 있다니….
여러분들도 친구와 이런 허황된 상상의 나래를 즐기시나요?
친구의 엉뚱한 말에 상상을 더해 수다 떨었던 경험, 다들 한 번쯤 있으시죠.
이 광고도 보다 보면, 친구와 수다를 떨었던 때처럼 4분이 순식간에 지나갑니다.
3. 광고 탈탈 털기
자, 이제 뚜레쥬르를 가면 여러분도 T멤버십이 생각나게 될 겁니다.
하나의 혜택을 4분 내내 설명했지만 지루함을 느낄 새도 없이 끝까지 다 들어버렸거든요.
이런 광고가 가능했던 것은 숏박스의 힘✊?입니다.
숏박스의 기존 콘텐츠와 같이 일상 속 대화 안에, T 멤버십의 혜택을 재밌게 녹여냈으니까요.
그리고, 숏박스의 기존 콘텐츠와 이번 광고의 썸네일이 동일했단 점이
유튜브에서 흥행할 수 있었던 이유였다고 생각합니다.
숏박스의 기존 구독자들도 자연스럽게 볼 수 있고,
그 덕분에 다른 구독자의 알고리즘에도 노출될 수 있었죠.
이렇게 유튜버와 시너지효과를 내고, 채널 구독자를 효과적으로 유입시킨
이번 T 멤버십 광고, 성공적인✨ 크리에이터 콜라보 광고로 평가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댓글을 보면, 친구끼리 흔히 하는 아무 말 대잔치에 공감했다는 반응을 볼 수 있었습니다.
숏박스 크루의 연기가 광고를 지루하지 않게 만들었다는 평도 있습니다.
T멤버십을 잘 사용하고 있다는 댓글도 있고요.
T 멤버십의 혜택이 잘 전달되고, 기억에 남는 광고였네요.
[출처 : https://wepick.kr/mag/43368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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